부동산
동작구 개발탄력 '준강남' 주거지로 재평가 받을까
흑석 10 구역 정비사업속도 마지막 퍼즐 맞추나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노른자 입지인 흑석뉴타운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 있던 흑석 10 구역이 재개발에 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흑석10구역에 대한 주택 재개발사업 사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사업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실 흑석10구역(동작구 흑석동 204-104번지 일원)은 2014년 7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던 곳입니다. 주민 반대와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흑석뉴타운 11개 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는데요. 하지만 올해 들어 흑석10구역 주민들 사이에서 다시 재개발을 추진해야 된다는 개발 열의가 코지명서 10여 년 만에 정비사업ㅈ 추진에 속도가 ..
2023. 10. 2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