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날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원도 정산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선장에 매력을 만나보러 가겠습니다.
강원도 정선 5 일장
정선장을 방문을 하실 때는 2일 , 7일을 맞춰 방문을 해야 정선장에 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하이원 CC를 1박 2일 라운딩을 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계절 상관없이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중간 일정을 정선장 5일장으로 돌리 잠시 구경하고 가시는 것도 여행에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선 장보기
정선하면 대표적인 강원도 국내산 산나물이 있습니다.취나물,곤드레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더덕 또한 선물용 포장이 되어 있어서 설선물도 좋은 듯싶어 몇 세트 구매 했습니다. 자연송이, 능이버섯, 목이버섯을 판매하는 이모님께서 맛이 나 보고가며 팔등을 잡아 세우시곤 입에 양식 송이버섯을 입안에 넣어 주셨습니다.
산지에서 먹는 버섯이라 그런지 버섯에 향기가 구매를 안 하면 안 되겠어서 양송이버섯을 한 봉지 구매 했습니다. 아직 시골 인심이 라게 살아 있구나 하는 '정'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양송이버섯은 소고기의 조화에 한점 한점 감탄이 연이었습니다.
소고기도 물론 맛있지만 소고기 기름에 같이 구워서 먹는 양송이버섯은 지금 이 순간도 그리운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 한편에는 강원도를 무색하게 만드는 여러 약재가 즐비하고 서울 약재시장(경동시장)을 상기시킬 정도로 약재의 향과 맛있는 시장 음식들의 냄새로 장날에 훈훈함을 맛본 날이었습니다. 어느새 장을 보느라 배고픔에 , 허영만 작가님도 인정을 하셔던 회동집을 방문했습니다.
정선 맛보기
정선아리랑시장의 맛집 회동집 메뉴는 메밀 요리한 통메밀부침, 통메일전병, 수수부꾸미, 녹두빈대떡 등등이 있었고 회동집에 시그니쳐 메뉴인 콧등 치기와 모든 전 한 접시를 시켰습니다. 모든 전은 수수부꾸미, 메밀부침개, 전병, 빈대떡까지 나오는데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맛을 솔직히 말씀드리면 감동을 하면서 먹을 정도는 아닌 메밀 본연에 맛을 느낄 수 있다 정도였습니다. 혹 메밀을 좋아하시거나 하면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말 그대로 강원도의 맛!
그리고 꼭 한 가지 추천할만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정선에 특산물 수리취떡입니다. 지나다 이 또한 아주머니께서 맛을 보라면 건네주셨는데 그 맛에 매료되 2박스를 구매해 와서 냉동실에 두고 추출할 때 한 두 개 꺼내어 먹는데 맛은 정말이지 보장할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정선에 방문하시면 수리취떡 맛보실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결론
오랜만에 정선 방문의었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 속에 옛 정취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던 거 같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정선을 지키는 스케줄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을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오늘은 정선 5일장에서 장보기와 맛보기 여행을 진행 봤습니다. 추운 겨울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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