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 / 2023. 8. 4. 11:09

라이트코인(LTC) 반감시 이슈에도 가격 부진

외신 "LTC, 반감 시 이슈에도 가격부진...'뉴스에 팔아라'입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라이트코인(LTC)은 지난밤 반감 시 적용을 완료했지만, 기대했던 가격 상승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명 투자 격언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를 입증한 셈"이라고 3일 보도했다. 라이트코인은 3일(한국시간) 자정께 2,520,000 번째 블록에서 반감기가 적용됐으며, LTC 채국 보상은 기존 12.5 LTC에서 6.25 LTC로 반감했다. 하지만 정작 L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9%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반감기 호재'기대감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워처구루는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명확한 이유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침체기에 머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뒤따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며, 금리 이상과 고용 데이터 등 거시 재료들이 상승을 막았을 수도 있다.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이벤트 때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은 없었다. 오히려 반감 시 이전 시장의 기대감에 의한 가격 반응이 반감 시 시점보다 더 큰 변동성을 불러오는 경우도 허다하다"라고 분석했다.

 

플랜비 "내년 BTC 반감기 도래해도 채굴자발 '죽음의 소용돌이'없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가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해도 수익이 악화된 채굴자들로 인한 '죽음의 소용돌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 채굴자발 죽음의 소용돌이 위기설을 선동하는 분석가들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2020년, 2016년, 2012년 반감기가 그러했듯 이번 반감기 때문 BTC 가격은 상승하며 균형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미국 시장점유율 2년새 38→61%

 

유튜에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카이코가 코인베이스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난 2021년 4월 상장 당시 38%에 불과했으나 올 7월 기준 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이코는 "특히 올 2월에서 8월 사이에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6월 미등록 증권 판매 협의로 코인베이스를 제소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선물 ETF 상장 신청 10건으로 늘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된 이더리움(ETH) 선물 ETF 상장 승인 신청 건수가 총 10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반에크,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 디렉시온,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 볼러틸리티 쉐어스 등이 ETH 선물 ETF 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 "월드코인 홍채 인식기,악용 가능성도 공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월드코인(WLD)측이 홍채 스캔기 오브가 비트코인 채굴만큼 탈중앙화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제3 가자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오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더블록과 인터뷰 한 전문가들은 "오브의 제작 가이드라인이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닽은 탈중앙화는 적절한 안전장치 없이 생체 인식 데이터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수 있다. 특히 데이터를 암호화하지 않는 오브를 만든 뒤 이를 범죄자들에게 넘길 위험 소지도 다분하다"라고 지적했다.

 

경제정보 홈으로 이동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