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보
새마을금고 고객 '불안불안',내 예금 괜찮나?
지점 파산 시 원리금 포함 5000만 원 이하 예금자 보호 SVB 파산사태 이후 금융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대출 연체 잔액이 급증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경제 위기 '뇌관'이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PF 대출 리스크가 붉어지며 예금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새마을금고가 취급한 부동산 PF대출의 경우 지난 1월 기준 연체액은 1111억 원으로 전월(602억 원) 대비 84.6%(509억 원) 급증했습니다. 연체율은 0.71%로 한 달 사이 1.8배 증가했고요. 건설. 부동산업 대출 역시 지난 1월 한 달간 9000억 원의 추가 연체가 발생했으며 연체율은 9.23%로 전달 7.67% 개비 1.56% 올랐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
2023. 4. 1.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