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금식을 해도 물만 있다면 2~3주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이 없이는 단 4일도 살 수가 없습니다. 인체의 73프로가 무롤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 없게 되면 본래 가지고 있는 몸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습니다.
미용이나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도, 물이 없으면 몸 안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물은 왜 필요할까요?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 건강에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물 많이 마시면 좋은 점 9가지를 먼저 알아보고, 마지막에 좋지 않은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 점
1. 생체 기능을 유지하는 미네랄
물에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등 여러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을 필 수 미네랄이라고 하는데, 생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이렇게 생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미네랄을 섭취할 수가 있게 됩니다.
칼륨
나트륨과 협력해서 세포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필수 미네랄입니다. 혈압을 안정시켜 주고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
많은 효소의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의 합성이나 에너지대사, 체온조절, 혈압조절, 혈당치의 조절 증에 관여합니다. 부족하게 될 경우 성인병이나 변비, 골다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칼슘
치아나 뼈를 구성해주는 역할뿐 아니라 모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고 동맥경화, 고혈압을 예방해 줍니다. 그리고 불안함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트륨
칼륨과 협력해서 체내 세포 기능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생명 활동 유지에 필수적인 미네랄입니다. 혈압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땀을 흘려서 빠져버리게 된 염분은 나트륨을 섭취해서 보충 가능합니다.
2. 몸속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체내에서 물은 혈액이 되어서 순환합니다. 혈액은 산소나 영양분을 체내로 운반시켜 주고, 세포에서 나오는 노폐물들을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켜서 체내 환경을 정상화시켜 줍니다. 그래서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 노폐물들이 쌓이게 됩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 점은 신체의 독소를 배출해 줘서 몸 안에 있는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변비나 여드름이 개선되는 점은 체내의 노폐물이 배출된 결과로 볼 수가 있습니다.
*1일 소변량은 얼마나 될까요?
건강한 사람의 평균적인 하루 소변량은 약 1.2리터입니다. 아무리 적어도 500ML 정도의 소변을 배설하지 않게 되면 노폐물(신진대사 등 많은 생활학 반응 뒤에 나오는 불필요한 성분과 유해물질)을 배출할 수 없습니다.
3.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낡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바뀔 때는 수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피부의 세포가 재생하거나 지방을 연소시킬 때, 수분이 없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유명한 배우나 모델들에게 건강 돠 미용의 비결이 무엇인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합니다.'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 점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지방이 잘 타게 되는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물과 대사장해의 관계를 연구한 미국의 박사 바트만게리지는 의학, 생리학, 임상 면에서 물에 감춰진 치유 메커니즘을 체계화했습니다. 그 결과로 현대인이 괴로워하는 많은 병의 원인을 '체세포의 만성적인 물 부족에 의한 대사장해가 원인'이라며 여러 가지 질환을 가지 환자들에게 물치료를 실시했습니다.
4.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협약의 80프로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분을 공급해 주면 혈액 흐름이 좋아지기 때문에 영양소나 산소를 몸 안 전체로 보내기가 쉬워집니다. 잠을 계속 자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잠자기 전에 수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수분 섭취를 하게 되면 체내 혈류가 좋아지고 자는 동안에도 피로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5.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프랑스에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수분의 섭취량을 늘린 피험자는 기분이 안정되었지만, 수분의 섭취량을 줄인 피험자는 초조해졌다고 합니다. 물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정신의 불안정을 부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운동선수는 미네랄이 땀으로 배출되면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게 되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초조함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결과로 심판의 판정에 갑자기 분노할 때도 있습니다.
6. 효과적인 혈압 관리를 해줍니다.
물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중의 수분도 줄어들어서 혈액이 끈적해집니다. 끈적해진 협액은 흐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혈압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혈관에도 부담을 주어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뇌혈관에 부담이 갈 경우에는 편두통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미세한 뇌혈관을 끈적한 혈약이 무리해서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의 마스트히트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나 심각한 두통이 있을 경우 매일 물 7잔 정도를 마셨더니 통증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7. 체온조절을 해줍니다.
사람은 운동이나 식사 등에서 발생한 여분의 열을 호흡이나 땀으로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체온을 조절합니다. 쉽게 말하면 물은 체내의 불필요한 열을 밖에 빼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면 열사병으로 불리는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고, 체내의 수분을 50프로 잃게 되면 탈수나 열사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다양한 건강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8. 암을 예방해 줍니다.
암 예방 연구에서 물을 확실히 마시는 사람은 결장암 위 위험을 45프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거기에다 방광암의 위험을 50프로 줄이고, 유방암의 위험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 환자가 수분 섭취를 늘려서 암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수분섭취와 암 예방 효과의 메커니즘은 아직 과학적으로 해명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가설 단계이긴 하지만 두 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체내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으로 면역력을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게 위해서 수분과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NK세포나 매크로 살균 바이러스는 혈액에 의해 운반됩니다. 혈류가 좋아야지 미세한 혈관도 통과하기 쉽기 때문에 암세포가 증가하기 전에 미리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을 제대로 섭취해 주는 것이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9.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해집니다. 혈액이 끈적하게 되며, 혈액 흐름이 부족해지고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 차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이 막혔을 때는 심근경생과 다른 순환계 질환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유럽과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물 5잔 이상 마신 사람은 2잔 이하오 마신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이 41프로나 낮았다고 합니다.
물 많이 마시면 안 좋은 점
반대로 수분의 과잉 섭취가 혈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체내의 수분량이 증가하게 되면 심장을 통과하는 혈액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은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과부하가 되어 고혈압이 됩니다.
하지만 보통 체내에서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10~30리터 이상을 사시는 과잉 섭취의 경우는 위험합니다. 적절한 수분량을 섭취하게 되면 혈압과 혈류를 안정시킬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물 많이 마시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수분 섭취를 꼭 충분히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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