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4. 2. 14. 10:32

혈관 속 찌든 기름 이거면 녹여줍니다.

혈관 건강 오늘은 혈관 속 찌든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관 기름 녹여주기

혈관 찌든 때 제거방법

오늘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을 처음 들어보셨을 내용입니다. 왜 마늘을 아침도 점심도 아닌 저녁 밥상에 올리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데이터상으로는 분명 마늘을 하루에 한쪽씩만 먹어도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마늘 많이 먹어서 건강하다면 한국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해 덜 아파야 하는데 그런데 꼭 그런 것 같지만은 않단 말이에요.

 

뭔가 이상하죠.마늘이 혈관 속 기름때를 제거하는 원리는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과 비슷합니다. 마늘도 스타틴처럼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하면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떨어뜨립니다.

마늘

 

한마디로 마늘은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의 순한 맛 버전이에요. 우리 몸속에 내장된 생체시계에 의해 여러분들의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주로 만들어지는 시간대는 늦은 밤입니다. 그렇다면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혈당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덜 만드는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내려면 저녁 식사 때 마늘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이것과 동일한 이유로 콜레스테롤약인 심바스타틴이나 로바스타틴 같은 경우 저녁 식후에 복용토록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 지금도 약물학 교과서에 실려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지금 드시는 콜레스테롤약은 아침에 드시죠?

 

요즘 먹는 약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약물이 분해되는 반감기를 길게 늘여놔서 아침에 먹더라도 하루 종일 몸에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늘은 그런 거 없죠? 그래서 이왕 혈관 건강을 의해 마늘을 먹는다면 콜레스테롤이 한참 열심히 만들어지는 저녁시간에 먹는 것이 더 좋겠죠?

 

그리고 이 마늘의 효과를 더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바빠서 영상을 다 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 마늘이 더 적합한 영양소가 될지 또 효과를 보려면 얼마나 섭취해야 할지 알려드리기 전에 마늘의 효과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한 내용이니 놓치지 마세요.마늘과 특정 항산화 영양소를 함께 섭취했을 때  산화질소 생성량이 늘어나 혈관이 더 잘 이완되고 그만큼 혈압이 더 잘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 실험입니다. 함께 섭취했던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C였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1,000mg짜리 비타민C를 하루에 2정 마늘과 함께 섭취했을 때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대조군에 비해 확 떨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구요.마늘만 섭취할 경우 수축기 혈압은 떨어지는데 이완기 혈압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늘과 비타민씨를 함께 섭취할 경우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모두 대조군은 물론이고 마늘만 먹을 경우와 비교하더라도 확연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먹는 것을 중단하자 바로 혈압이 상승했습니다.

 

건강한 음식은 곁에두고 매일 섭취하세요. 마늘 하나만 섭취하더라도 마늘 속 알리신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합성이 줄어들 뿐 아니라 혈액 응고도 줄어들어 혈액이 말단까지 더 원활하게 잘 흐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실험의 연구자들에 의하면 비타민씨와 마늘을 함께 섭취할 경우 혈관 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의 생성이 늘어나고 그것이 바로 혈압이 잘 내려가는 원리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산화질고사 많이 생성되는 영양소 중에 또 뭐가 있었죠? 아르기닌이 있었죠? 비아그라의 순한 맛인 아르기닌 역시 산화질소를 생성량을 늘리면서 혈압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남성의 발기력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죠?

 

신화질소는 40대가 되면 젊고 건강한 시절에 비해 40%가 감소합니다. 60대가 되면 거의 80% 감소하고요. 남자분들의 경우 나이를 먹음에 따라 뭔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중에 산화질소의 생성이 줄어드는 것도 한몫을 합니다.

 

마늘은 산화질소를 만드는 원료인 아르기닌은 물론 산화질소를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도 증가시켜 정력제로도 활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마늘과 비타민씨가 생성하는 산화질소가 비아그라처럼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혈관을 이완하는 원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꾸준히만 드신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보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체로 내려가는 혈류량을 늘리고 스태미나를 좋게 만드는 마늘을 혈관 건강 이외에 부수적인 기능까지 얻으려면 역시 아침보다는 저녁 밥상에 올리는 것이 더 맞겠죠?

 

스태미나를 주로 낮에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낮에도 많이 드시면 좋고요. 그렇다면 얼마나 섭취해야 할지도 알아볼까요? 이런 게 진짜 중요한 정보니깐 잘 들어보세요.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메모장에 메모를 하셔도 좋습니다.마늘을 섭취해서 약처럼 혈관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는 용량은 이론상으로는 하루에 4g입니다. 4g이면 1쪽에서 2쪽이고요. 분말로는 300mg입니다.

 

혈압을 낮췄던 실험에서는 이 용량의 2배인 600mg을 비타민씨와 함께 섭취했었습니다. 이렇게 섭취하자면 하루 4쪽이죠? 이 정도면 '아 나도 해 볼만하겠다'이런 생각 드시지 않으신가요? 이걸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마늘을 드실 때 비타민씨를 알약으로 섭취하지 않고 음식으로 함께 섭취하는 방법도 있겠죠? 물론 음식을 비타민씨를 2,000mg을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통해 들어온 비타민씨는 용량은 더 적지만 약으로 들어온 비타민씨보다 흡수율이 더 좋고 비타민씨 이외의 항산화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늘과 함께 저녁식탁에 올릴 재료들 중에 비타민씨 풍부하며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고추가 있고요. 마늘과 고추 그리고 생각을 함께 복합적으로 섭취시켜 항상 화 효과를 테스트한 실험이 있습니다.

 

치매 유발물질인 베타아미롤이드를 축적시킨 쥐에게  마늘, 고추, 생강 추출물을 먹인 다음 인지능력이 향상되었고요 낮을수록 좋은 염증지표인 말론디알데하이드 수치는 낮아지고 그루타치온을 비롯하여 항상 화 효소들의 활성은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한 실험도 있었습니다.

 

물론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 사람에게도 똑같은 효과가 나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마늘, 생강, 고추 모두 구하기도 쉽고 건강한 음식들이잖아요? 쌈장에다 이거 다 섞어서 벌써 막 침이 고이는데요.

 

오늘 저녁에 이거 꼭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늘이 혈압뿐 아니라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는 거 아시죠? 굳이 실험을 따로 보여드리진 않겠습니다. 혈압과 고지혈증, 당뇨 모두에 긍정적인 작용이 있으니 혈관질환이 걱정이신 분들은 하루에 4쪽 챙겨서 드시는 거 중요하고요.

 

이때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의 효과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지금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리신은 열은 가하면 줄어들기 때문에 가급적 생마늘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물론 가열을 하는 동안 줄어든 알리신 대신에 에스 알릴시스테인이라고 하는 해독에 관여하는 성분이 만들어지긴 합니다. 우리가 지금 마늘을 섭취하는 목적은 혈관건강을 위해 먹는 거죠?

 

그럼 알리신을 우선순위에 놓고 생마늘을 드시는 것이 맞습니다. 알리신은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마늘이 상처를 입었을 때 자제적으로 분비하는 효소인 알리나제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생마늘에 칼집을 내시거나 으깨서 상처를 낸 다음 10분을 기다리셔야 알리신이 마늘에 농축됩니다. 사실 이 내용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죠? 저도 예전에 글로 썼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잘 모르셨을 거예요.

 

여러분들이 마늘을 가장 많이 섭취했을 때가 언제인지 기역나시 나요? 고깃집에 가서 삼겹살 먹을 때나 생마늘을 먹지 평소에 따로 드시진 않는단 말이에요.

 

고깃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마늘은 대부분 중국산입니다. 중국의 산둥성은 전 세계 마늘의 점유율을 80%나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마늘 생산 수출지역인데요. 이곳 마늘이 단가가 싼 이유는 죄수들을 이용해 인건비를 아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죄수들이 하루에 20kg의 마늘을 의무적으로 까야하고 마늘을 까다가 손이 헐어서 못 까게 되면 입으로 마늘을 깐다고 합니다. 세척을 잘하면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저는 남의 입에 들어갔던 마늘을 굳이 먹긴 싫습니다.

 

그래도 일단 알려는 드릴 테니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저는 저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로 고깃집에서는 웬만하면 마늘을 먹지 않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부패의 맛"을 보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결론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마늘은 꼭 국산 마늘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오늘도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이글이 여러분들을 건강으로 이끄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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