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4. 2. 10. 15:39

혈관 청소 가장 쉬운방법 4가지

우리 몸은 혈액을 통해 산고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혈관 청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청소 방법

 

 

과연 세포가 좋은 것만 공급받고 있을까요? 덜 버고 끈적한 독소들이 혈액 속에 함께 흐르고 있는데 그런 괜찮을까요? 여러분들이 드신 음식이 지금 혈관 안에 흐르고 있는데요. 우리가 좋은 것만 먹는 것은 아니잖아요?

 

오늘 이글은 당뇨환자는 필수고요, 나이가 40만 넘어도 꼭 보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먹지 되는 음식 속 독소들이 지금도 여러분들 혈관에 흐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혈관 속 기름때를 몸 밖으로 빼는 것입니다. 어떻게 뺄 거냐면요. 아침마다 여러분들 몸에 빠져나가는 변을 통해 밖으로 뺄 수 있는데 이거 잘 모르셨죠?

 

변을 안보는 사람은 없죠? 그럼 어차피 나가는 변에다 혈관에서 나온 기름찌꺼기들 함께 태워 보내면 되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요. 이 음식에 들어있는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 간에서 소장으로 담즙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이담즙이 뭐냐면요,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해서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담즙을 만들려면 콜레스테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이거 이해되셨죠? 이거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머 여기서 음식을 분해하고 남은 담즙은 어떻게 되느냐 95%가 재활용되어서 다시 간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5%만 이 변에 붙어서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어요.

 

만약에 변에 붙어서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좀 더 늘려서 더 많은 양을 변에 태워서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담즙을 계속 만들어내긴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또 음식 들어오면 소화시켜야 되니까요.

 

그러면 우리 몸은 이 담즙을 더 만들어내기 위해서 담즙원료 뭐라고 했어요? 콜레스테롤이라고 했죠? 혈관 속에 있는 기름때 찌꺼기들을 가져와서 이걸 원료로 담즙을 생산합니다. 혈관에 있는 것 가져왔으니깐 혈관 좀 깨끗해지겠죠?

 

물론 드라마틱하게 다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오늘 알려드릴 내용이 이것을 응용한 방법들을 알려드릴 것인데요. 이걸 어떻게 잘하게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 오늘도 들어가 보로록 하겠습니다. 몇 가지 도움이 될 방법들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방법들은 서로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서부터 차분히 보셔야 합니다.첫 번째를 재료를 이용해 두 번째와 시너지를 내고 이게 또 세 번째랑 연결되니까요. 조금만 여유를 갖고 읽어 주시 시 바랍니다.

 

후반부엔 영양제도 하나 괜찮은 제품 추천해 드릴꺼니 잘 참고하시고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냥 변만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변에 담즙이 섞여 나가게 하는 것이 관건이에요.

 

1.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쥐를 대상으로 올리브유를 먹이고 담즙이 변으로 얼마나 잘 빠져나가는지 확인한 합니다. 간에서 소장으로 분비되는 분비량도 소량이긴 하지만 올리브유를 먹었을 때 대조군에 비해 양이 증가했고요, 변으로 빠져나가는 배출량도 올리브유를 섭취시켰을 때 대조군에 비해 확연하게 많아졌습니다.

 

빠져나간 양만큼 더 만들어야 하니 혈관 안의 기름때가 줄어든다는 말이겠죠? 올리브유가 담즙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이유는 올리브유 속으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익산에 의해 일어나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올리브유 속에는 올레익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당뇨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성분인 하이드록시타이로솔이 있습니다. 하이드록시타이로솔은 인슐린민감성을 증가시켜 근육세포가 당과 더 잘 반응하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올리브유의 항산화기능과 항염증 작용 이런 것은 제가 따로 언급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기름 자체가 탄수화물의 흡수속도를 늦춰서 혈당스파이크를 방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어죠?

그동안 제가 올리브유 괜히 드시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단 드실 때 반드시 좋은 올리브유로 드시는 거 <엑스트라버진>이라고 쓰여있는 올리브유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만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요.

 

미국 심장학회에서도 심혈관 건강을 위해 올리브유를 하루 2큰술 섭취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그냥 수저에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맛도 좋아요. 올리브유 대신 들기름 먹어도 되냐는 질문이 분명 댓글로 달릴 것이라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들기름도 좋은 기름입니다. 올리브유에는 오메가 9가 풍부하고요. 들기름엔 오메가 3이 풍부합니다. 다 좋은 기름이니 함께 섭취하셔도 되는데 들기름은 산패가 잘 되니 냉장보관하시고 개봉하면 할 달안에 다 드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오래된 것은 다 버리심이 맞습니다.

 

2.비트

비트

 

비트는 이미 많이 들어서 식상하다고요? 그런데 제가 건강 블로그를 찾아봐도 비트가 혈관벽을 손상시키는 제3의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을 억제하는 효과에 대해서 언급한 걸 본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있을 수도 있어요. 다들 칼륨 이야기만 하는데요, 비트의 장점은 칼륨의 효과로 혈압을 낮추는 것뿐 아니라 호모시스테인을 대사 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이 대사 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물질인데요.

 

독성물질입니다. 이걸 대사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양고사 바로 비타민 비 6,9,12 그리고 베타인이나 세린 같은 보조 영양소들입니다. 비트엔 동물성 재료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B12를 제외한 비타민비 6과 비 9 그리고 베타인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요, 비트 반개만 섭취해도 베타인의 경우 하루 요구량의 절반 가량을 충족시킬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3.해조류

해조류

 

미역이나 다시마 흔하죠? 해조류가 탁한 혈액을 정화하는 방식 역시 담즙과 관련이 있는데요. 중요한 것이 답즙을 변을 통해 배출시켜야 한다고 그랬죠? 올리브유 말고도 담즙을 변에 부착시키는 물질이 바로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 있는데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담즙을 흡착해 콜레스테롤을 낮후는 기능이 있고 불응성 식이섬유는 물을 끌어당겨 배변기능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액 속의 기름때를 잡아다가 변에다 묶어놨는데 변비가 있어서 밖으로 못 내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의미가 없죠? 밖으로 빼기 위해서 변도 잘 나가야 합니다. 불응성 식이섬유도 필요하단 말이겠죠?

 

미역 다시마 같은 식이섬유 평소에 자주 챙겨드시는 분들 중에 변비 환자 드문 거 잘 아시죠? 만약 미역 다시마나 식이섬유 많이 드셔도 변비이신 분들은 수분섭취를 늘리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몸 어딘가 자신의 약점인 장기가 과열되어 그 열이 대장까지 번져서 대장이 뜨거워져 변비가 발생한 것을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메이킨큐 같은 벼비약 먹고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요, 전문가 찾아서 원인 제거부터 하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음식들이 수용성 불용성 딱 나눠진 것은 아니고요, 수용성과 불용성이 보통 함께 존재합니다. 대변기능에 초점을 두고 식이섬유를 섭취하자면 불응성이 많은 음식인 현미나 귀리 같은 곡물이니, 과일,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탁한 혈액을 정화하기 위한 용도로는 수용성 비율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는 반찬으로 혼용하기도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자주 식탁에 올리시면 좋고, 만약 보출제로 섭취한다면 차전자피 들어보셨죠? 차전자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7-80%에 달할 정도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도 탁월한데 변도 잘 내보내서 변비약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4.나토

나토

 

음식으로 먹는 것이 귀찮다, 나는 그냥 영양제로 먹겠다, 하는 분들이 계시겠죠? 탁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영양제로 딱 하나만 먹어도 효과가 잘 나오는 것이 바로 낫토입니다.

 

대두콩이 나토균에 의해 발효되면 만들어지는 물질인데요. 일본 사람들 먹는 찐득찐득한 콩 반찬 있잖아요. 그게 끈적이는 혈액을 정화하는 데는 강력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나토 가니 제라는 효소가 혈전을 녹여버립니다.

 

또 비타민 K2가 들어 있어서 혈관벽에 침착될 수 있는 칼슘을 뼈에 집어넣어서 혈관 석회화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어요. 그런데 나토는 치명적인 단점과 주의하실 점이 존재합니다.

 

끈적이는 피를 묽게 해주는 영양제인데, 원래 피가 묽은 사람들이 드시면 좋지 않겠죠? 제가 영양제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이유가 사람마다 몸이 조금씩 달라서 손발이 심하게 차신 분이라던지, 소화가 잘 안 되고 많이 말랐다.

 

이런 분들은 혈액이 좀 묽은 경향이 있어서 낫토 잘못 드시면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이게 나토를 드실 때 주의할 점입니다. 탁한 혈액을 위한 영양제를 드실 분이 계시면 그냥 사시지 말고요. 체질에 잘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나토의 치명적인 단점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시중에 있는 제품 중에 그나마 품질이 믿을 만하고 괜찮은 제품은 밑에 있는 제품입니다. 원료자체가 비싸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나토

 

오늘은 혈관 청소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건강한 생활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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