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보 / / 2023. 3. 18. 00:27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법,최대 2배 이상

똑같은 교통사고인데도 불구하고, 합의금이 2배 이상 차이 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법


1. 병원 선정은 직접 합니다.

 

사고가 나면 상대측 보험사에 연계 병원을 추천해 주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병원의 경우, 진단에 보수적이고 보험사에 유리한 정보들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직접병원을 선택해 치료받는 것이 좋으며, 동네병원보다는 한방병원이나 교통사고 전문 정형외과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치료를 미루지 않습니다.

 

아프건, 참을만하건 무조건 미루지 말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병원 치료를 미룬다. 하더라도 상대측 보험사는 이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즉, 치료의 터울이 길어진다면 내부적으로 아프지 않다 결론 내리기 때문입니다. 향후 완치를 위해서라도 치료는 꾸준히 빠지지 말고 받아야 합니다.

 

3. 합의금을 먼저 제시하지 않습니다.

 

보험사는 되도록 합의금을 적게 내주려고 합니다. 보통 2~3주 염좌 진단 시 100~150만 원 정도의 합의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칫 아무 생각 없이 이보다 적은 금액을 제시하면 더 이상 금액을 높일 수가 없습니다. 보험사는 150만 원을 생각했는데 피해자가 먼저 50만원을 부른다면 이 보다 좋은 상황은 없을 테니까요. 합의는 급하지 않으니 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4. 조바심을 내지 않습니다.

 

조바심을 내야 하는 건 보험사입니다. 시간을 끌수록 치료비가 더 나가고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천천히 치료받을걸 다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는 "통원이 길어지면 합의금이 줄어든다", 퇴원 전에 합의해야 최대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등의 이야기로 회유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어떻게든 합의를 빨리하려는 보험사의 꼼수일 뿐 사실과 다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교통사고의 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즉, 다시 말해 후유증이 있다면 완전히 치료되기 전에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5.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합니다.

 

보통 합의금 이야기가 나오면 불편하거나 머쓱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럴 필요 없습니다. 내가 생각한 금액을 단도직입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금액의 차이가 크다면"그 정도 금액으로 합의할 생각 없습니다.", "저는 00만 원 이하는 합의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보험사에서 강압적으로 이야기해도 당당하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단, 적정한 절충 금액이라면 시간을 끌기보다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문서. 서명에 신주해야 합니다.

 

교통사고에 있어서 문서와 싸인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진단서가 절대 상대측 보험사에 전달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향후 다툼이 생길 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합의 관련 서명을 해야 할 때문 치료가 완벽하게 끝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서명하셔도 향후 문제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습니다."같은 감언이설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7. 보험사와 용건만 간단히 합니다.

 

보험사의 목적은 합의금을 줄이는 것이고, 우리는 합의금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즉, 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타부타 여러 말을 섞으면 얼굴 붉히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향후 진행에 있어 상당히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어디가 아프다, 힘들다 등 불필요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내가 다닐 병원과 생각한 합의 금액만 전달하고, 그 외에 이야기는 의견 조율이 아닌 이상 말하지 않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교통사고 합의금 만이 받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똑같은 2주 진단을 받았는데도 어떤 사람은 50만 원, 어떤 사람은 150만 원을 받습니다. 이는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니 위 내용을 꼭 숙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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