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리플 변호사 "SEC-리플" 항소심 가도 걱정 없다"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사건을 항소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항소심 재판부가 1심 재판부의 하위테스트 적용 여부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판단이 곧 SEC의 승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증권성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하위테스트는 4가지 기준을 제시하는데. 이 중 3번 때 '공동기업'여부는 재판부가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따라서 항소심 재판부도 1심 판결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XRP 홀더들은 1심 재판부의 결정을 과소평가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父와 '비트코인 도박사이트'운영한 30대 딸 실형... 추징금 608억
동아일보에 따르면 해외에서 아버지와 함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벌어들인 수천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국내에서 현금화하려 한 30대 딸리 실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A 씨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하고, 범죄수익금 608억 305만 원을 추징했다. A 씨는 2018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태국에서 한국 이용자 등으로부터 비트코인 2만 4613개(약 3932억 9716만 원)를 입금받아 '온라인 비트코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했으며, 이 사이트에서 벌어들인 50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국내에서 은닉한 협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26일 공식 출범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간이 오는 26일 출법한다고 머니투데이가 단독 보도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가상자산합수단'현판식을 26일 오후 2시 진행한다. 합수단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가상자산합수단은 암호화폐(코인) 사기 범죄와 관련된 코인의 증권성여부를 가리는 법리 검토 업무를 담당한다. 가상화폐 범죄 전문 검사-수사관 등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도 맡는다.
분석 "거래소 내 BTC 잔액 210만 개... 최대치 대비 32% 감소"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얀 뷔스텐펠트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현재 중앙화 거래소(CEX)의 비트코인(BTC) 잔액은 210만 BTC로 유통량의 11%가. 이는 지난 2018년 초 수준이자, 지난 2020년 3월 최대치 (310만 BTC) 대비 32% 감소한 수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거래소 잔액 감소 원인은 투자자들이 중앙화 거래소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기보다는 개인지갑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 가장 크게 물린 코인은 '리플'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안긴 암호화폐는 리플(XRP)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4.3%가 리플을 꼽았다. 2위는 9.3%가 선택한 도지(DOGE)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지난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리플과 도지는 각각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암호화폐 1,2위에 꼽혔다는 것, 그 뒤로 아하토큰(4.3%), 비트토렌트(4.0%), 카르다노(3.9%), EOS(2.5%), 클레이튼(2.3%)등의 순서로 손실이 큰 암호화폐에 이름을 올렸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55... 중립 →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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