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자문 "SEC, 그레이스케일 ETF 신청 거부 어려울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법률 자문인 댄 버코비츠가 "SEC가 그레이스케일 GBTC →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다시 거부하고 싶다면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근거를 찾아야 할 것이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EC 의견은 지난 수년간 존중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존중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전 SEC가 또다시 그레이스케일 신청을 거부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플 CLO "미 SEC,최근 법정서 뭇매만 맞아"
리플 최고법률책임자 스튜어트 알 데로 티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래이스케일 판결 소식을 공유하면서"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정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SEC는 리플 랩스와의 소송에서 재판부로부터 위선적이고 법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이번에는 자의적이고 일관되지 못하다는 평가까지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과 SEC 간 소송 담당 재판부는 "SEC의 그레이스케일 GBTC→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신청 반려 취소를 명령하면서 BTC 가격이 상승했다.나는 현물 BTC ETF가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가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는 글로벌 차원의 추세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케일 판결 발표 전 거래소로 3만 BTC 유입...시세 조종 의심"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가 자신의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판결 결과가 발표되기 전 약 3만 BTC가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됐다. 이에 따라 거래소 내 BTC 예치량이 113만 BTC에서 116만 BTC로 증가했다. BTC 시세 조종 의심 징후"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SEC에 그레이스케일 GBTC→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신청 반려를 취소하라고 명령했다.
월가 "연준,여전히 추가금리 인상 필요"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간밤 미국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연방준비제도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노무라의 리처드 쿠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팬데믹 이전 정책들이 미국 금융 시스템을 영원히 바꿔놓았다"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가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알리안츠그룹의 고문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도 방송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서비스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률이 건조한 탓에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수 있다며 연준이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재팬 "100여종 암호화폐 거래 지원 목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 재팬이 일본 시장 전략을 발표, 당국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대로 바이낸스글로벌과 동등한 수준의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하는 암호화폐 수를 100여 종으로 늘리는 게 1차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바이낸스재팬은 34종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타케시 치노 바이낸스재팬 CEO는 "현재로선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은행과 수탁업체 등에 한정돼 있다"며 "타사와의 협업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해시키 익스체인지 "연내 100만명 사용자 확보 목표"
아시아 디지털자산 투자사 해시키그룹 산하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익스체인지(구 해시키 프로)가 올해 말까지 50만 ~ 100만 명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시키 측은 "2024가 ~ 2025년 암호화폐 강세장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이에 따라 홍콩 내 암호화폐 사용자 수도 2년 내 1000만 ~ 15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8일 해시키 익스체인지는 개인 투자자 대상 BTC, ETH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2만 5000달러 붕괴,6월 이후 처음 (0) | 2023.09.12 |
---|---|
BTC,내년 ETF 출시 확실시! (0) | 2023.08.31 |
비트코인(BTC),'엔비디아 효과'로 소폭 반등 (0) | 2023.08.24 |
'암호화폐' 선택 이유! (0) | 2023.08.21 |
암호화폐 종말의 '종말' (0) | 202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