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인공지능, 3D, VR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ICT 시술 및 서비스의 영향력이 커지며 다양한 기업에서 투자 및 제휴가 증가한다는 소식인데요. 어떤 기업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 ICT 성장..빅데이터,AI 기술 주목
부동산에서 ICT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에서는 어느 때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3D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시장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직방, 다방 등의 중개 및 임대플랫폼부터 3D 프린팅, VR, 스마트홈, 핀테크, 그리고 3D 공간투어 솔루션(평행공간)과 부동산 임대. 자산관리 플랫폼(홈노크)등 현재 다방면으로 확대되는 중입니다.
이처럼 인공지능,빅데이터,3D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버비스를 '프롭테크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라 하는데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 글로벌 프롭테크시장 규모는 2013년 4억 7500만 달러(한화 약 6800억 원)에서 2020년 72억 8400만 달러(한화 약 10조 4600억 원)로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업계,타 업계 협업으로 시너지 업
부동산 ICT시장이 성장을 거급하면서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다수의 기업 간 협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상 인테리어 플랫폼인 어반베이스는 LG전자, 롯데하이마트, 신세계까사 등 유수의 대시업에서 서비스를 활용 중이며, 신세셰아이엔씨 등에서 투자 유치를 받았습니다. 인공지능 부동산 플랫폼과 프롭핀테크 서비스 운영사인 크레이지알파 가는 우리은행과 부동산담보 대출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 금융회사들이 연이어 프롭테크 기업과의 제휴 및 업무 협약 사례를 맺고 있는데요. 하나은행은 '리치고'데이터노우스와 함께 부동산 정보지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신한카드는 인테리어 스타트업인 아파트멘터리와 손잡고 인테리어 할부금융 서비스인 'A페이;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건설사에서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일례로 호반건설이 스타트업 뷰메진과 협업해 인공지능 드론 품질검사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으로 비행해 아파트, 교량 등 다양한 건축물의 품질을 검사할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종합부동산기업과 공간 AI 기업의 만남
또한,얼마 전에는 종합부동산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이 투장 제휴를 맺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름 아닌 KT에스테이트가 AI기업 '빅벨류'와 투자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빅밸류는 부동산에 대한 가치 평가 기준을 제공하는 빅데이터.AI전물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시세 산정 솔루션인 '빌라시세닷컴'을 필두로 공간 AI 활용 상권 매출 예측 및 입지 분석 솔루션 'AI LOBIG', 개발 사업 주지 탐색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설루션 'AI 디벨로퍼'. 토지 / 건축물 시가 산정 솔루션 'V-어드바이저'등을 개발하며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 부동산 거래 및 투자 시 양질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ㅏㄷ.특히 최근 전세시장에서는 깡통전세, 빌라왕 등 임대차와 관련한 피애사 늘고 있는데요. 빌라시세닷컴을 활용하면 일반인이 잘 알기 힘들었던 빌라 또는 다가구 주택 등의 시세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빅밸류에서는 지난해 AI 디벨로퍼 서비스를 확대해 부동산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AI 디벨로퍼는 전국 단위의 토지, 건축물, 인구 데이터를 월 단위로 구축해 다양한 부동산 개발 상품을 기획하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투자자가 조건만 설정하면 AI 디벨로퍼 분석 알고리즘이 개발 대상지를 탐색하고, 이후 사업 타당성과 인허가성을 분석해 개략적인 사업성 검토자료를 도출해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
지금의 부동산 ICT시장 확대는 이제 부동산시장이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발품'에서 '손품'이 중요한 시대로 변화했음을 알려줍니다. 예전에 집을 구하려면 동네를 돌아다니며 입지를 분석하고, 공인중개사의 시세를 들어야만 했으나 이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빌라 같은 경우, 시세 플랫폼에서 조차 적정한 시세를 알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앞서 빌라시세닷컴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면 빌라의 적정 시세도 알 수 있는 등 현장에서는 알기 힘들었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른바 빅데이터나 AI 기술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도 일반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훨씬 더 많이 생겼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뿐 아니라 근미래 부동산시장은 부동산기업이나 건설사,IT등 다수의 기업이 서로 협업하면서 지속족으로 성장 및 발전할 전망인데요. 그러므로 앞으로는 소비자가 주체적으로 시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더욱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빅데이터, AI로 첨차 발전해 나가는 부동산시장, 소비자라면 다양한 첨단 기술과 데이터를 개인에 맞게 활용하여 똑똑하고 현명한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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